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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지 오브 스팀 (Age of Steam) - 명작의 계보를 잇는다.
    BOARD GAME/Reviews 2006. 12. 18. 03:07

    또 하나의 명작. 현재 보드게임 세계에서 밑도 끝도 없이 확장맵을 양산하고 있는 게임. 증기 기관차의 풍채에 어울리는 제목을 갖고 있지만, 플레이 해보면 정말 머리에서 'Steam'이 돋게 하는 게임. '증기의 시대' (Age of Steam 이하 AO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겨울 일산의 보드게임 모임에서 이 게임을 처음 할 때에도 AOS에 대한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게임은 나와는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단 한 판만 한 뒤 AOS를 구입했다.

    AOS는 적어도 현재까지 내가 갖고 있는 게임들 가운데서 가장 복잡한 게임이다. 룰이 복잡하다기 보다는 그만큼 고민해야하는 전략이 살아있다는 뜻.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가장 재밌는 게임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양산되고 있는 새로운 맵들의 수만해도 이 재미를 증명한다. (나 역시 다른 맵들을 몇가지 갖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종종 모이는 고정 멤버들이 빨리 재미를 붙였으면 하는 바람도 든다. 명불허전의 감동을 함께 느껴봤으면 하기 때문에...


    참고 링크 - 리베로 님의 AOS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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