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
뒤집어지는 [다크 나이트] 페이크 예고편AROUND ME/Quotation 2008. 3. 27. 04:08
요즘에 UCC 대중화가 되면서 팬들이 동영상 클립을 짜집기해서 만든 페이크 예고편들이 꽤 많아졌다. 하지만.... 세상에 이런건 첨 봤다. 우선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름에 개봉할 [다크 나이트]의 본 예고편부터 봐야 한다. http://yoopage.com/293 밑의 영상은 이걸...팬들이 오마쥬로 만든 예고편. 그런데 창작이 아니라... 그냥 [다크 나이트]의 예고편을 따라했다!! 대단하다. 아무튼 [다크 나이트]가 화제이긴 화제인가 보다.
-
Batmobile -Tumbler 모형 제작AROUND ME/Stuffs 2006. 5. 30. 06:27
작년 최고의 영화는 역시 [배트맨 비긴즈].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무지막지하게 질주하는 배트모빌-텀블러였는데, 영화를 보고나서도 계속 잔상이 남았던 멋진 차였다. 혹시 모형이 없나해서 여기저기 찾다가, 구글링으로 알아낸 곳이 미국에 있는 프라모델 전문점. 게다가 이곳은 대부분의 물건을 일본에서 수입해서 배포하는 곳이라니 일본->미국->한국순으로 빙빙 돌아온 셈이다. 배송료값만해도 어마어마. 게다가 입고가 안된다고 배송은 왜이리 지연되는지. 카드로 먼저 결제해놓고, 불만 메일은 따로 또 보내고. 걔네도 한국에서 모델 한개 사놓고 이렇게 닥달하는 고객은 아마 첨이 아니었을까. 툴툴.... 프라모델 하나 사는거땜에 이렇게 거추장스런 과정을 거쳐야 하다니!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어서 만들 엄두를 못냈다. ..
-
Batman Begins OSTCULTURE/Musics 2005. 10. 14. 04:15
Hans Zimmer & James Newton Howard 그냥 딱 잘라 말해 천재 음악가인 한스 짐머. 80년대 후반부터 빛을 발하던 그였지만 최근에는 다소 자기복제가 심한 테마를 만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스펙타클한 영화들의 스코어를 후배 영화 음악가들과 공동작업 하면서 이런 침체를 타개하려고 애썼다. 닉 글레니 스미스와 작업했던 [더 록]의 사운드트랙이 아마 그 대표적인 예일듯. 그리고 2005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배트맨 비긴즈]의 사운드 트랙에서 그는 동료인 제임스 뉴튼 하워드와 함께 이 훌륭한 역작의 마름질을 잘 해냈다. 까마득한 후배 영화 음악가가 아닌 - 영화 음악계에서 경력으로는 거의 동급인 제임스 뉴튼 하워드와의 작업이라는 점에서 [배트맨 비긴즈]의 사운드 트랙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