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보조 배터리 - Energizer XP4000AROUND ME/Stuffs 2010. 3. 3. 09:00
이사한 후에 은근히 디지털 기기가 많이 늘었습니다. DSLR, 캠코더... 그리고 휴대폰에 아이팟 터치까지. 그러다보니 보조배터리 필요성이 점점 느껴지더군요. 평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여행같은 것을 고려해보니까 말이죠. 한동안 동호회 등에서 '애니차저'같은 제품을 공구하기도 했지만, 웬지 작은 발전기를 그대로 들고다니는 듯한 느낌이 부담스러워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그러다가 에너자이저의 보조배터리 제품군을 발견 했습니다. 소형 디지털 기기서부터 노트북 충전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있는데, 그 중에 한 중간 레벨이라고 할 수 있는 XP 4000을 구입했습니다. 보다시피 각 기기에 얼마만큼의 보충 충전이 가능한지가 박스에 나와 있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25시간의 풀차지. 물론 휴대폰 방전 후 재 충전이 여러번 가..
-
아이팟의 비실비실한 음장을 보강한다. 피오의 E-1AROUND ME/Stuffs 2009. 11. 29. 23:34
본 리뷰는 바이킹(www.buyking.com)과 TS엔터프라이즈가 공동으로 주최한 체험이벤트 당첨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아이폰 출시와 더불어 아이팟에 대한 관심들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 으뜸은 아이팟터치라고 할 수 있겠죠. 터치의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 혁명적인 활용도를 선 보였고, 이는 국내 통신사들의 어플리케이션 지형도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디지털 디바이스로서 아이팟의 본위는 역시 디지탈 음원 플레이어입니다. 미국지역에선 이미 MP3 플레이어라는 표현보다 '아이팟'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할 정도로 대중들의 아이팟 활용도는 음악감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음원 감상 용도로서 아이팟의 편의성 역시 훌륭합니다. 다소 폐쇄적이고 ..
-
2009 애플 프레젠테이션. 아이팟터치는 그대로, 나노와 아이튠즈는 혁신적으로..AROUND ME/Quotation 2009. 9. 10. 04:11
키노트 현장 사진은 엔가젯 (http://www.engadget.com)에서 퍼왔습니다. 워터마크대로요. 한국시간으로 9월 10일 새벽 2시, 애플의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이번 키노트 발표전 최고의 화두는 새로운 아이팟 터치. 카메라가 설치될 것이다, GPS가 설치될 것이다... 등등 정말 루머가 많았죠. 이 정도면 거의 아이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고, 아이폰 떡밥에 휘둘리고(?) 있는 국내 유저들은 아이폰 출시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차라리 아이팟터치 3세대로 갈아타겠다'는 각오도 많이들 하고 있는 분위기더군요. 새벽 2시부터 관련 동호회나 게시판을 통해 문자중계 수준으로 키노트 프레젠테이션 이야기가 전해졌고, 예상보다 짧은 1시간 반 남짓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났습니다. 키노트 프..
-
나의 아이팟터치 어플들 (3/3)AROUND ME/Stuffs 2009. 7. 15. 02:42
AppStore의 활성화 이후 정말 새로운 사용의 전기를 맞이한 내 아이팟터치. 물론 수십페이지씩 달고 사는 파워유저들도 있지만, 내 어플 바탕화면 페이지도 이제 나름 3페이지가 되었다. 사실 게임 파트 같은 부분에선 거의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고, 유료 대용으로 구입한 무료 어플이 제 기능을 못해서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요즘 자신의 아이팟터치 바탕화면 어플들을 소개하는게 유행이기도 해서 한 번 늘어놔 본다. 현재 (2009년 7월 13일)에 내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어플들이다. 페이지 별로 3부에 나눠서... 4. 세번째 화면 - 게임 관련 어플 iHourglass (무료) : 무료 버젼인데 유료를 쓸 필요가 없다. 무료버젼도 너무 좋다. 특히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정말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보여..
-
나의 아이팟터치 어플들 (2/3)AROUND ME/Stuffs 2009. 7. 14. 16:46
AppStore의 활성화 이후 정말 새로운 사용의 전기를 맞이한 내 아이팟터치. 물론 수십페이지씩 달고 사는 파워유저들도 있지만, 내 어플 바탕화면 페이지도 이제 나름 3페이지가 되었다. 사실 게임 파트 같은 부분에선 거의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고, 유료 대용으로 구입한 무료 어플이 제 기능을 못해서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요즘 자신의 아이팟터치 바탕화면 어플들을 소개하는게 유행이기도 해서 한 번 늘어놔 본다. 현재 (2009년 7월 13일)에 내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어플들이다. 페이지 별로 3부에 나눠서... 3. 두번째 화면 - 기능성 유틸리티 위주 비디오 (기본) : 의외로 잘 안쓰게 된다. 내 아이팟이 용량도 작기도 하고. 자동차나 노트북 없이 아이팟만 들고 어디 다녀와야 할 상황이 되면..
-
나의 아이팟터치 어플들 (1/3)AROUND ME/Stuffs 2009. 7. 14. 16:46
AppStore의 활성화 이후 정말 새로운 사용의 전기를 맞이한 내 아이팟터치. 물론 수십페이지씩 달고 사는 파워유저들도 있지만, 내 어플 바탕화면 페이지도 이제 나름 3페이지가 되었다. 사실 게임 파트 같은 부분에선 거의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고, 유료 대용으로 구입한 무료 어플이 제 기능을 못해서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요즘 자신의 아이팟터치 바탕화면 어플들을 소개하는게 유행이기도 해서 한 번 늘어놔 본다. 현재 (2009년 7월 13일)에 내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어플들이다. 페이지 별로 3부에 나눠서... 1. 첫 화면 - 기본 프로그램 위주 Safari, YOOPAGE, CCMPAGE, DIVEDICE (기본) : 웹 브라우져 사파리. 사실 액티브X가 안되고 작은 화면으로 급히 봐야하기 ..
-
보드게임 점수 계산을 편리하게 -The ScoreBOARD GAME/Components & Utilities 2008. 10. 5. 03:57
일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 보드게임용 어플리케이션들 가운데서 스코어링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The Score'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라이언 크리스천슨은 실제 보드게임 매니아이기도 한데, 'The Score'의 웹페이지(http://ryancafe.com/iphone/score/)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이 향후 모듈 개발을 통해 특정한 보드게임의 점수집계에도 유용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결실인 1.3 버젼이 발표되었다. 1.3 버젼은 단순히 다양한 게임의 모듈 적용뿐만이 아니라 플레이어들의 세부 셋업까지도 가능해졌다. 최초 버젼에서는 색깔로만 구분이 되었던 것이, 새 버젼에서는 사진을 적용시킬 수가 있게 되었는데, 이번 1.3 버젼에서는 이름까지도 적을 수 있게 되었다...
-
보드게임에 유용한 아이팟 터치 유틸리티BOARD GAME/Components & Utilities 2008. 9. 2. 17:19
블로그에 아이팟 터치 유틸리티 카테고리라도 만들어야 할까. 아이팟 터치가 2.0 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외부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해졌다. 물론 해킹을 하면 일찌감치 가능한 일이었지만, 성격상 해킹같은 짓은 못했고.... 돈이 넘쳐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적법한 방법으로 프로그램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에 업그레이드를 기다려왔다. 그리고... 4년 전쯤 팜 파일럿을 썼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풀 컬러에 사이즈는 훨씬 얇고... 게다가 이렇게 무한한 가능성이라니. 아이팟을 업그레이드 한 지난 1주일 동안 MP3 플레이어와 비디오 플레이어 이상의 역할은 거의 없었던 아이팟 터치가 완전히 내 라이프 스타일 매니져가 되었다. 게다가 한글이 지원되어서 스케쥴러와 주소록 관리 등 다이어리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