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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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언제 다 만들지?AROUND ME/My Thoughts 2005. 10. 12. 23:38
주변에서 '싸이가 아닌' 블로거들의 모습을 보면서 웬지 남들과 달라 보이는 마음에 저으기 부러워 해왔었는데... CCM 캠프 생방때 리퀘스트 전달을 블로깅으로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와서, 네X버의 블로그 툴을 만지작 거리다가, 나도 이 참에 블로거가 되자고 생각했다. 싸이를 한지 한 1년 반 정도 되는듯 한데... 사실 제일 강력한 무기인 '보편성'을 제외하고는 아쉬운 부분이 점점 늘어나는 지라... ▶ 어떤 아쉬움 들이였냐 하면... (클릭) 1. 한정된 싸이즈로 퐁 뜨는 팜업창이 싫었고... 2. 거의 '공식'처럼 시작되는 음악들이 싫었고... 3. 화장실 스킨을 커버하려고 겸사겸사 돈 쓰는게 싫었고... 4. 무엇보다도 잘나가는 곳의 폐해인 느린 인터페이스가 싫었다. 그래서 이 블로그도 포탈 사이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