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근히 짜잘하게 널리는 잡동사니 한데 모으기 '캐치올'AROUND ME/Stuffs 2014. 2. 26. 03:26
킥스타터 구매 시리즈. (블로그 태그에 '킥스타터'라고 달아야겠어요) 외출할 때 주섬주섬 챙기는 품목들을 보면 핸드폰, 열쇠, 지갑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경우에는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니까 안경, 그리고 손목시계까지.
애매하게 한데 쓸어 담아 보관하기도 힘들고... 그러다가 킥스타터에서 Catchall 이라는 제품을 펀딩중인 것을 보았습니다. 딱이더군요. 펀딩에 성공할 경우 배송 시기는 2월. 아내 생일이 2월 말이니 그때까지 도착하길 바라며 펀딩에 참여 했습니다.
제작사가 규모가 크거나 전문 제작사가 아님에도 (보기에는 부부가 가내 수공업으로 작업한 듯) 심플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는지 어렵지 않게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와이프 생일 4일전에 제품 도착!
그냥 봉달이에 이렇게 두 피스가 옵니다. 세상에 뽁뽁이도 그냥 한 번 감아서 옴. 튼튼하긴 한데, 파손되면 어짤라고 이 사람들이...
조립 완료. 이게 전부입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고요.
이렇게 수납합니다. 상단의 홈에 열쇠, 안경, 그리고 측면에 손목시계, 옆면에 지갑, 중앙엔 스마트폰을 놓을 수 있고, 스마트폰 거치 하단 부에는 케이블 연결 홈이 있습니다.
뻔한긴한데... 목재의 튼실함과 늘어놓는 배치보다는 깔끔해서 좋더군요.
나는 와이프 생일 선물도 펀딩해서 사는 남자. (펀딩 실패하면 선물도 없는게지...)
킥스타타터 페이지는 이 곳
'AROUND ME > Stuff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하기 편리한 아이폰 거치대 Pocket-Tripod (6) 2014.02.06 혁신적인 느낌의 렌즈 카메라 소니 QX-10 (1) 2014.02.06 맥북 아답터 보호용 소품 Power Curl (2) 2013.04.14 10년지기 내차 떠나기 전날 (1) 2011.12.27 정말 괜찮은 아이패드 슬리브 Taylor's Smart Sleeve for iPad (0)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