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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하기 편리한 아이폰 거치대 Pocket-Tripod
    AROUND ME/Stuffs 2014. 2. 6. 18:48

    기왕이면 어제 지름 이야기를 올렸으니... 계속적으로.

    킥스타터를 살펴보면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진행중이지만, 꽤나 많은 제품들이 프로모션의 취지에서인지 미국뿐만 아니라, 'Anywhere in the World'까지 무료 배송을 해줄때가 제법 많습니다. 

    평소에 핸드폰을 세워 놔야하는 상황이 종종 생기는데, 이것을 휴대용으로 쓰기에 참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그러다가 Pocket-Tripod라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작년 여름쯤 킥스타터 펀딩이 시작되어 꽤나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때 참여해서 저렴하게...구입을 했는데, 근데 어찌된게 정식 출시 후에도 펀딩때랑 가격이 같네요. 이러면 안되지 이 사람아.

    아무튼 디자이너가 제작. 유통까지 하는 1인 기업형태인듯 합니다. 배송에서 혼선이 좀 오가면서 몇 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았는데, 사장이 직접 딜링 하네요. 암튼 오늘 도착했습니다. CD 속지만한 봉투에 와서 하마터면 놓칠 뻔했습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신용 카드와 좌우폭이 같고 약간 두꺼운 수준입니다.

     사용법은....일단 중앙을 기점으로 한바퀴 돌리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양 날개쪽을 세우면 이렇게 되는거죠. 

    그러면 이렇게 버티컬 형태로 거치 끝. 아이폰이 들어가는 홈의 두께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스크린 보호 비닐을 붙여도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이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별도의 부품을 줍니다.  


    측면 부분도 꽤나 타이트한 플라스틱 형태라서 저 정도 각도까지도 자유롭게 눕혀집니다.  아마 이 부분을 공정하기가 제일 까다로왔을 듯.

     랜드스케이프 모드도 이렇게 되긴 하는데.... 중앙 부분이 약간 화면을 가리게 되죠. 그래서....

     받침대 부분을 90도 상태에서 빼면 저렇게 분리가 됩니다. 180도 혹은 360도 상태에서 빼면 파손될 수가 있어서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각각의 받침대 부분을 저렇게 아이폰 양 옆으로 꽂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신용 카드와 좌우 폭이 같아서....

    이렇게 지갑에도 들어갑니다. 다만 두께가 좀 있는 편이라, 카드 수납쪽이 빡빡한 지갑에는 잘 안들어갈 지도.

    아무튼 휴대용 아이폰 거치대에서 최상의 솔루션인듯 합니다. 케이스 안끼우고 다니시는 분에 한해서.

    킥스타터 이후 파는 곳은 http://www.pocket-tripod.com  아이폰 4, 4S 용과 5, 5S 이 각각 다르고, 색깔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킥스타터로 산게 꽤 됩니다. 소개는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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