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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이덴티티] 상세 줄거리 요약 - [본 얼티메이텀]을 보려는 이들을 위해CULTURE/Movies 2007. 9. 15. 22:39
[본 얼티메이텀] 난리 예감.
주변 사람들에게 길길이 추천을 하고 다니는데, 대부분 돌아오는 질문 중 하나가 '1편이랑 2편을 안보면 재미없는것 아니냐?'는 질문.
사실 좀 그렇다. 3편은 액션이 본격적인 영화라 독립적으로 봐도 큰 무리는 없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1편과 2편을 보고난 뒤라야 그 재미가 더욱 클 영화. 그렇다고 1.2편 DVD를 속히 구해서 보기도 여의치 않은 분들이 많은것 같고.
그래서 제이슨 본의 팬으로서 정성스레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의 '비쥬얼 줄거리 요약'을 올려본다. 1,2편 보지 못한 분들, 혹은 보셨다해도 기억이 가물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
당연히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의 스포일러가 낱낱이 까발려져 있다.
우선 [본 아이덴티티] 부터...[본 아이덴티티]
비내리는 밤, 지중해 연안의 한 어선. 바다에 떠있는 한 남자가 어부들에 의해 발견된다. 죽은줄로만 알았던 남자는 아직 숨이 붙어있는 상태. 선장인 지안카를로는 등에 총상을 입은 남자를 치료해준다. 한편 남자의 엉덩이에는 작은 캡슐이 이식된 상태. 지안카를로는 엉덩이를 절개하고 캡슐을 꺼낸다. 캡슐의 정체는 작은 다이오드 프로젝터로 취리히에 있는 게마인샤프트 은행의 계좌가 적혀 있다. 순간 깨어난 남자는 반사적으로 지안카를로를 공격하려하지만 곧 지쳐서 쓰러진다. 지안카를로는 남자를 진정시키고 이름을 묻지만,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바다에 빠진 한 사나이
그의 엉덩이에 삽입된 은행 계좌 번호
버지니아 랭글리의 CIA 본부. CIA 요원 대니 존이 지휘관인 알렉산더 콘클린에게 작전이 실패했다고 보고한다.
알렉산더 콘클린
마르세유. 기억을 잃은 남자를 실은 배가 부두에 닿는다. 지안카를로가 준 돈으로 취리히까지 간 남자. 거처가 없는 그는 공원 벤치에서 자다가 경찰들의 검문을 받는다. 순간 남자는 반사적으로 두 경관을 때려 눕히고 도망간다.남자에게 비상금을 건네는 지안카를로
순식간에 취리히 경찰을 때려눕힌 남자
CIA 본부실. 지서장들이 아프리카 지역의 실권을 잡은 니쿠나와 움보시의 방송 인터뷰를 착잡하게 보고 있다. 움보시는 미국측이 자신의 암살 시도를 했다면서 분개한다. 움보시는 아프리카 지역내 CIA의 활동에 대한 폭로를 빌미로 CIA의 심기를 불편케 하던 존재. 하지만 회의실에서는 CIA가 주축이 된 움보시의 암살 시도가 있었을리 없다고 자평한다.니쿠나와 움보시의 인터뷰
하지만 워드 애봇 부장은 불편한 표정으로 회의실을 나와서 콘클린을 만난다. 애봇은 비공식 기관인 트레드스톤의 수장으로 콘클린에게 임의대로 움보시 암살을 시도했던 것, 그러나 결국 실패해 버린 것에 대해 질책한다. 그리고 실패한 요원을 빨리 찾을것을 명령한다.워드 애봇
취리히의 게마인샤프트 은행. 기억을 잃은 남자는 캡슐에 있던 계좌번호의 소유물을 확인한다. 수많은 나라의 여권과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 그리고 권총이 있었다. 그는 여러 여권들 중 거주지가 파리로 되어 있는 제이슨 본이란 이름을 확인한다. 본은 권총을 제외한 모든 물건을 챙겨 은행을 떠나고, 은행에 있던 한 남자가 본을 알아보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한다.
게마인 샤프트 은행에 있는 '제이슨 본'의 물건들
대사관에서의 탈출
본은 공중전화에서 교환원을 통해 '파리에 사는 제이슨 본'의 연락처를 얻는다. 자신을 쫓아오는 스위스 경찰을 피해 미국 대사관으로 들어간 본. 하지만 곧 경비의 제지를 받는다. 순간 경비들을 제압하고 대사관 위로 도망치는 본. 간신히 추적의 눈을 피한 본은 대사관 안에서 서류문제로 소란을 피우던 마리 크로이츠에게 자신을 파리까지 데려다 주면 2만불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마리는 수락한다.마리 크로이츠
콘클린은 취리히 은행의 대기 요원에게서 본을 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병력을 총동원해서 추적에 나선다. 아울러 유럽지역에서 대기중이던 세 명의 요원 - 프로페서, 만하임, 카스텔에게 본을 찾도록 명령한다.
파리로 가는 마리와 본. 마리는 본에 대해서 계속 수상쩍어하고 결국 본은 자신이 기억이 없는 상태임을 실토한다.
콘클린은 대사관 카메라에서 본과 함께 있는 마리의 사진을 입수하고, 파리의 트레드스톤 안전가옥에서 대기중인 요원 니키 패슨스에게 제이슨 본과 마리 크로이츠의 수배령을 내리도록 지시한다.트레드스톤의 요원관리 담당 니키 패슨스.
휴계소. 본은 순간적인 판단력과 기억력이 뛰어난 자신에 대해서 놀라며 한편으로는 두려워 한다. 파리에서 전화번호를 통해 제이슨 본의 집을 찾은 두 사람. 아직도 얼떨떨해하는 본을 걱정하는 마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준다. 아무도 없이 정갈한 집. 본은 전화기의 재다이얼 버튼을 눌러본다. 파리의 레지나 호텔로 연결되는 전화. 본은 여권에 있던 이름 이름들 중 '제이슨 본'과 '존 마이클 케인'을 들며 이런 이름의 손님이 있냐고 묻는다. 레지나 호텔 지배인은 존 마이클 케인이 얼마전 투숙했었지만 2주전 자동차 사고로 죽었으며 유족들이 와서 유품을 챙겨갔다고 전해준다.
그 순간 본의 집으로 트레드스톤 요원인 카스텔이 뛰어든다. 격렬한 격투끝에 카스텔을 제압하는 본. 하지만 카스텔은 전세가 꺽이자 이층에서 투신해서 자살한다. 마리는 카스텔의 가방에 자신과 본의 수배전단지가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위험을 느끼고 가옥을 떠나는 본과 마리.카스텔과의 대결
니키는 콘클린에게 카스텔의 실패를 보고하고, 콘클린은 계속 파리 경찰의 무선을 도청할 것을 지시한다.
기차역의 코인락커에 돈을 숨기고 온 본. 차에 있는 본과 마리에게 경찰들이 다가오고 본은 마리에게 자신을 떠나서 경찰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리는 떠나지 않고 둘은 자동차로 간신히 파리 경찰들을 따돌린다.
파리의 시체공시소. 니쿠나와 움보시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킬러의 시신이 들어왔다는 보고를 받고 확인하지만, 자신이 죽이려고 했던 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콘클린은 움보시가 뒷조사를 하는 것을 불편해하며 프로페서에게 모종의 지령을 내린다.함께 밤을 보내는 본과 마리
파리의 한 모텔. 마리의 머리를 잘라주고 염색하는 본. 둘은 격양되어 입을 맞추고 밤을 함께 보낸다. 다음날 본은 자신의 가명인 존 마이클 케인이 묵었던 레지나 호텔로 가서 케인의 흔적을 찾기로 한다. 본과 마리는 레지나 호텔에서 존 마이클 케인이 사용하던 전화 영수증들의 사본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움보시를 저격하는 프로페서
파리에 있는 움보시의 저택. 움보시는 미국인들에게 복수를 해야한다면서 분노한다. 하지만 그 순간 옆건물에 있던 프로페서의 저격총을 맞은 움보시가 쓰러진다. 애봇은 콘클린이 움보시의 저격을 지시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콘클린은 제이슨 본이 독자 행동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했으니 24시간 안으로 복귀할 것이며 그 후에는 본을 제거하겠다고 말한다.
본은 존 마이클 케인이 호텔에서 걸었던 모든 전화번호들을 일일이 점검하고 그 중 제일 수상쩍은 사이먼 롤린스 선박회사의 주소를 알아낸다. 한편 파리 경찰들은 본과 마리가 탔던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 무선을 도청한 트레드스톤 팀도 이를 알아낸다. 본은 사이먼 롤린스 회사로 가고, 이 곳을 통해서 케인이 배를 구입했었음을 알아낸다. 마리는 존 마이클 케인의 시신이 파리 시체 공시소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본과 함께 공시소로 가지만 시체는 이미 사라진 뒤. 본은 공시소를 방문했던 명단중에서 사이먼 롤린스 선박회사의 팜플렛에 있던 유명인사 중 하나인 니쿠나와 움보시의 이름을 찾는다.사이먼 롤린스 회사의 팜플렛에 나온 움보시의 모습
움보시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 판단한 본은 움보시의 집으로 가지만, 암살 사건때문에 이미 경찰이 진을 치고 있는 상황. 본은 신문 기사에서 3주전 마르세유 해안에서 있었던 움보시의 암살 시도 기사 - 용의자가 등에 두 발의 총알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다는 -를 읽고 범인이 바로 자신임을 알아챈다.
본이 복귀하지 않자 초조해진 애봇은 콘클린을 닥달하고, 콘클린은 애봇과 자신이 한 배에 탔음을 상기 시킨다. 트레드스톤은 마리 크로이츠와 연관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거점지를 연결하고 수사망을 좁힌다.
이몬의 집으로 간 본과 마리
마리는 (과거 그녀의 연인이었던 것처럼 보이는) 친구 이몬의 집으로 본과 함께 가서 사정을 말하고 하룻밤을 묵는다. 트레드스톤은 이몬의 집에 누군가가 여러차례 통화시도를 한 것을 포착하고 프로페서를 이몬의 집으로 보낸다. 본은 자고 있는 이몬의 아이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에 연연치 않고 새 삶을 살고 싶다고 마리에게 말한다.프로페서와의 대결
다음날 아침. 본은 누군가 공격을 위해 근처에 왔음을 직감하고 이몬의 가족과 마리를 피신시킨다. 집 근처까지 접근한 프로페서. 본은 프로페서에게 총을 쏘고, 프로페서는 죽기전 트레드스톤의 존재에 대해 본에게 말해준다. 프로페서의 마지막 말은 바로 "look at this...Look at what they make you give" (이 대사를 기억하시라) 위험을 느낀 본은 이몬과 마리를 집에서 떠나게 하고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돈을 마리에게 준다."이걸 봐. 그들이 너에게 한 짓을" 프로페서의 마지막 순간
본은 프로페서의 휴대폰을 사용해서 콘클린과 통화하고 파리에서 접선하자고 제안한다. 접선 장소. 본은 콘클린에게 혼자 오라는 약속을 어겼다고 하면서 나타나지 않고, 그와 동시에 콘클린을 경호하는 다른 요원차량에 직접 만든 GPS 장치를 붙인다.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한 콘클린은 니키에게 트레드스톤 기지를 정리할 것을 지시한다. 파리의 공항. 트레드스톤 요원 중 하나인 만하임이 누군가에게 모종의 지령을 받는다.
파리의 트레드스톤 기지. 본은 주변을 지키는 요원들을 따돌리고 들어가 자료를 정리하고 있는 니키와 콘클린을 공격한다. 본은 콘클린에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듣는다.본과 콘클린
3주전. 니쿠나와 움보시가 요트로 마르세유 해안에 있을때 측근에 의해 살해당하는 시나리오를 짠 콘클린은 그 임무를 본에게 맡겼던 것. 마르세유에서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묻는 콘클린에게 본은 자신이 기억을 잃었다고 말하고 이에 콘클린과 니키는 놀란다. 순간 충격으로 본은 자신이 움보시를 죽이기 전 곁에 있던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고, 그 순간 총을 맞고 바다에 빠졌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움보시를 차마 죽이지 못했던 본
곁에 있던 아기들 때문이었다
트레드스톤에게서 탈출하는 본
본은 트레드스톤을 떠나겠으니 더 이상 자신을 추적하지 말라고 콘클린에게 경고하고, 지원을 온 요원들을 제거한 뒤 사라진다. 상황이 끝난 뒤 망연자실해 하는 콘클린 앞에 나타난 만하임. 콘클린은 그가 지원을 위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만하임은 그를 죽인다.콘클린을 죽이는 만하임
만하임에게 콘클린 암살을 지시한 것은 애봇. 애봇은 며칠뒤 워싱턴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트레드스톤이 실패한 계획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대체할 작전인 '블랙 브라이어'를 소개한다.청문회에서 블랙 브라이어를 소개하는 애봇
본을 보고 놀라는 마리. (우측에 빨간 가방. 낯익지 않은가?)
그리스의 어느 해안. 스쿠터 대여점의 주인이 되어있는 마리 앞에 나타난 제이슨 본. 둘은 감격의 포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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