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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팟 터치 구입! - 개봉사진
    AROUND ME/Stuffs 2007. 10. 7. 20:34

    아이팟 터치 드디어 구입.

    초기 물량의 불량 - LCD 반사각- 때문에 걱정이 좀 되었으나, 이후 물량에서는 해소가 되었고 설령 문제가 있다 해도 초기 불량으로 처리 되어 반품이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그냥 큰 맘먹고 구입했다.

    6일에 물량이 풀린다는 이야기 듣고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에이샵으로 가던 중에 인터넷에서 '매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압구정동 에이샵으로 전화를 해봤다. 8기가 모델이 딱 세 개 남아있던 상황. 고맙게도 유선상으로 예약을 받아주었고 그나마 도착해서 구입하니 내가 마지막 제품을 사버린 격이 되었다.

    이 글을 올리는 현재로는 구입한지 하루 된 상황. 총괄평가로는 대만족이다.

    일단 개봉기부터 시작.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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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부에 몇주차 물품인지 표시되어 있다. 한국에 풀린 모델들은 대부분 38주, 혹은 39주차 물품들. 액정 반사각이 해결된 모델들이라고 한다. 내것은 39주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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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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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폰/케이블이 들어있을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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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두툼한 매뉴얼

    아이팟이라고는 나노 2세대만 써본 나에게 터치의 패키지는 -그나마 상대적으로-풍성했다. 불친절하긴 마찬가지지만 매뉴얼도 비교적 두툼하고, 게다가 이번에는 닦는 융까지 있다.

    하단에 있는 봉투에는 케이블과 이어폰이 들어있을듯. 하지만 개봉 안했다. 어짜피 내가 쓰던 헤드셋과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니. 그리고 개봉 안하면 나중에 중고가도 높힐 수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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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끔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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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건드려도 지문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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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때문에 이어폰 개봉을 안했다. 영기형/재호/용민씨가 생일 선물로 준 젠하이저 PX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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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들어왔다. 선명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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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화면


    초기 동기화에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긴 2기가 나노에서 쓰던 파일들을 옮기는 것이니 오래 걸릴리가. 압구정에서 근처 카페로 차로 이동하는 동안 싱크 시켜놓으니 곧 다 끝냈다.

    일단 음악 파트부터 체크. 커버 플로우에 호오가 좀 갈리기는 하는 편이지만, 나는 아이튠즈때부터 커버플로우를 좋아했기 때문에, 포터블 기기에서 이것이 구현되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신이 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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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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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선택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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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직 상태에서 커버뷰로 자동전환


    동영상. 내 컴에 있던 MOV 형식 파일들은 터치에서 읽을 수 없어서 그 동안 엔코딩해놓은 뮤비와 예고편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뭐 변환 작업 시켜놓고 한 숨 자면 되니까. 아쉬운대로 스위치풋의 뮤비만 싱크 해봤다. 이건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파일이라 자동으로 싱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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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아쉬운대로 개봉기 끝. 이후로 차근차근히 각 파트별로 리뷰를 올려 보겠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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