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ME/Places
-
2006년 하계 대학원 OT (8월 19일)AROUND ME/Places 2006. 9. 4. 01:09
8월 19일 대학원 OT. 대전에서 했을때 너무나 멀었다는 원성을 들어서인지 이번에는 양재동 서울 교육 문화회관에서... 크흣. 집에서 20분 거리였다. 신나게 달렸다. 등록금에서 큰 부분이라 생각해! 많이 안올까봐 걱정했는데, 식전 행사 이후 삼삼 오오 모여서 꽤 모인 자리가 되었다. 일단 우리 전공 테이블들. 늘 관심이 생기는 전공별 신입생 소개의 시간. 전공별 신입생 소개 마친 뒤 개별 인터뷰 두 사람 전체 행사가 끝나고 전공별 분임토의 시간이었다. 진지하게 분임토의 하고 애프터로 양재역 근처의 까페에서 담소를 나눴다. 여기서도 술은 별로 없었다. (다른 전공들이 광란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나름대로 미디어 교육 전통처럼 굳어지는듯. (선비라니까 선비..) 다음날 학사 업무 소개 시간. 여기까..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7/29)AROUND ME/Places 2006. 8. 8. 18:3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다녀왔다. 둘째날인 7월 29일. 첫날 비가 엄청와서 공연장소는 완전 머드축제였다. 동행자는 이효숙 리포터와 송정희 작가. 사진들... 입구 풍경 머드축제의 진상 낮공연. 시나위와 드래곤 플라이. 공연장 주변 풍경. 스폰서들이 꽤 괜찮게 꾸며놨다. 땅상태는 안좋았지만... 먹거리들도 잽싸게 나오고. 그 덕분에 싸이 공연은 우리에겐 그냥 하나의 디너용 원거리 시너리 정도 취급을 받았으. 메인스테이지 첫번째. 블랙 아이드 피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백번도 더 외친 '뷰리풀 코리안 걸' 립서비스. 은근히 퇴폐적인 분위기. 그리고 절정이었던 "Where is Love"까지. 참 대단했다. 인터미션때. 하이라이트 플라시보 공연. 얘네는 BEP의 '코리안 걸' 대신 '레이디스 앤 젠틀맨 ..
-
Breaking up for summer (8/2~8/6)AROUND ME/Places 2006. 8. 7. 02:08
공식 휴가는 8월 1일부터였지만 온양에서 있는 워십캠프에서의 강의때문에 실질적인 휴가는 2일부터 시작. '여행'도 좋지만 살인적인 햇빛때문에 나가기만 하면 헐떡이는 우리. 여행은 더위 좀 가시고 주말에 짧고 굵게 다녀오자 결심하고 차라리 도심속에서 쉬엄쉬엄 지내기로 결심. 주빈은 물론 맨체스터에서 잠시 나온 내 죽마고우. 강남역 모 레지던스형 호텔룸을 3일동안 렌트. 역근처 북적이는 곳도 아닌 말죽거리 방향으로 조금 한산한 데여서 나쁘지 않았다. 1층에 편의점 있어서 생필품 즉석 조달 좋을시고. 영화는 볼게 없었다. [괴물]은 개봉주에 해결했으니. 그거 빼고 도대체 볼만한 영화가.... 고로 주된 코스는 케이블 시청과 그동안 밀린 보드게임하기. 파워그리드가 2인용으로 썩나쁘지 않음을 발견. 새로 산 [T..
-
-
편성국 봄 나들이 - 안면도AROUND ME/Places 2006. 4. 17. 00:04
가을때 갔다온 부안에 이어서 이번에는 안면도로 편성국 외출. 중간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져나왔지만... 좀 썰렁했던 중간 휴양림에서 오언종 아나운서와 1:1 촬영대결 촬영대결은 이곳 저곳에서 중구난방으로... 버스안에서 김세광 피디와 배지영 작가 (폰카샷) 김효진 피디 (가운데 Ray of Light) 김현정 작가 (폰카샷) 작가/리포터/피디/리포터 피디/피디/진행자/아나운서 승선중two bachelors at seaboard 몸짱/패셔너블 김형준 피디 (물론 정확하게는 FM 팝스 진행자. 하지만 난 아직도 피디님이라고.. ^^) 박소영 리포터, 배지영 작가, 김현정 작가 (from top, clckws) 오른쪽에 무슨 일이 있었지? 맘에 드는 사진 하도 나오는 사람들만 나와서 이젠 이름 노코멘트 바로..
-
내시빌 - Opry MillsAROUND ME/Places 2006. 4. 9. 09:01
올해도 내시빌을 다녀왔다. 다운타운에서 있었던 GMA 사진들은 ccmpage.com에 죄다 올려놨으니, 여기에는 관광차 갔었던 오프리 밀스 사진만.... 출발전. 심각... 기내잡지 들고서도 사뭇 심각 (10여 시간 뒤 있을 휴스턴의 비극을 예상했을까..) 이번 애마는 콜벳 엑스맨3. 두 달만 빨리 개봉하지. 봐주고 갈텐데... 결국 본건 아이스 에이지 2. 아, 정말 재밌었다. 타워 레코드. 여긴 MP3 플레이어 개념이 없다. 그냥 무조건 아이팟이다. 반스 앤 노블 세익스피어 전집, 코난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 포우의 시 전집...이런 형태의 거대합본을 저렴하게 팔았다. 그러나... 읽지도 못할거 사서 뭐하리. 아.. 썰렁. 그러나 어쩌랴. 4박 5일 내내 다운타운에서 공연 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
노트르담 드 파리 - 2월 25일 세종문화회관AROUND ME/Places 2006. 3. 3. 03:37
드디어 그 유명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고 왔다. 2월 26일이 마지막 공연이어서 부랴부랴 보고 왔다. 자세한 이야기는 Culture 에다가.. 공연 전에 유명한 세종문화회관 뒤의 포모도르에서. 한 20분 기다려 겨우 먹었다. 공연 보기전 관내 공연 시작전 .... 물론 공연 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문화인이기에 점잖게 참고.... 끝나고 커튼콜 인사하면서도 덩실덩실 플뢰르 역을 맡은 배우의 인사. 개인적으로 에스메랄다보다 더 좋았다. 주요 캐스트들의 인사 수고하셨습니다.
-
언론 대학원 오리엔테이션 - 대전 유성호텔AROUND ME/Places 2006. 2. 22. 12:38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대전 유성호텔에서 있었다. 어언 세번째. 지난 학기 오티때 못가서 26기와 친해질 시간이 없었기에, 올해는 작정을 하고 갔다. 정훈이 형을 비롯해 선배들도 많이 와서 즐거웠다. 입학식 뷔페. 이럴때는 늘 등록금 생각이 나서 열심히 먹는다. 소개행사 진행을 맡은 KBS 정용실 아나운서. 우리 전공이시다. ㅋ 미디어교육 27기 새내기들 신문/출판 전공 신입생들 방송 전공 신입생들 초대가수 정재욱. 누군지 몰랐는데 "잘가요"를 부른 바로 그 사람! 노래 잘 부르더라. 초대가수 유미. 누군지 몰랐는데, [여친소]에서 밥 딜런 노래 리메이크했던 바로 그 사람! 역시 노래 잘 부르더라. 광고/홍보 전공 신입생들 자랑스런 미디어 교육 신입생들 디지털 미디어 전공 신입생들 연극/영화 전공 신입생들 ..